최후의견 진술을 들은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평의를 거쳐서 결론을 내게 됩니다. 재판관들은 그동안 증인들에게도 질문을 직접 던져왔는데요, 어떤 쟁점에 관심을 갖고 질문했는지 저희가 분석을 한번 해봤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대선에 나설 뜻을 굳혔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관영 전북지사 등도 잠재적 대선 후보군으로 불립니다. '궐위 선거'인 조기 대선이 ...
윤석열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대리인단 접견을 이어가며 오는 25일 마지막 헌재 변론기일에서 진행하는 최종 의견 진술에 넣을 메시지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은 "아직 최종적으로 내용이 정리되지 않았지만 ...
'대화는 나약함이 아니라 목표에 이르는 전술'이라며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입니다. 그리넬 대사는 또 '트럼프 행정부는 다른 나라의 정권 교체를 시도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
푸르름으로 가득한 진도의 봄동밭. 이른 아침 칼바람 추위 속에서 봄동을 캐는 일손이 분주합니다. 잎이 옆으로 퍼져 자라는 봄동은 추위를 견뎌내면서 더 달큼하고 아삭한 맛을 냅니다. 제철 봄동은 속이 노랄수록 더욱 고소하고 ...
유가족과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 오전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현장에서 유가족 요구안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유가족 대표는 "지난 20일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에서 진행된 피해 유족 대상 부산시 합동 ...
같은 시간 광화문 광장,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윤 대통령 석방을 외칩니다. 보수단체 주최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는 경찰 추산 3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제기한 공수처의 ...
서울은 오늘도 체감 온도가 종일 영하권이었는데, 추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다 화요일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상민/기상청 예보분석관 :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
산림 당국은 이번 불로 임야 30만㎡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주민 1명이 손에 화상을 입고 일부 가구는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우선 화목 난로에서 불티가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논평을 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의 변론 기일 횟수를 제한하고, 구속 상태에서 매주 2회씩 재판을 진행하는 ...
경찰은 경력 650여 명을 투입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지만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대전을 비롯해 부산과 목포에서도 탄핵 찬반집회가 열리는 등 다음 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을 앞두고 전국 곳곳이 둘로 ...
어제 저녁 강원 정선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1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는 60대 여성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