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 추기경단의 비밀투표인 콘클라베를 통해 차기 교황이 선출됩니다. 외신들은 보수파 혹은 개혁파로 구분해 차기 교황 후보군을 거론하고 있는데, 최초로 백인이 아닌 교황이 나올 가능성도 ...

전국에 요란한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졌던 제주도는 특보가 해제되고 비도 점차 잦아졌지만, 내륙은 오후까지도 다소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기상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건 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였던 한동훈 후보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후보는 유튜브 방송에서, 한 후보가 대통령과 협력해서 국정을 안정시켰어야 옳은데, 사사건건 반대하고 깐죽거리니깐 대통령으로서 돌파구가 있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

프란치스코 교황은 재위 기간 내내 난민과 이민자들에 대한 관심과 포용을 설파했습니다. 반이민정책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며 집권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는 공개적인 설전도 주고받았습니다. 신호 기자입니다. [기자] 2013년 7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첫 방문지로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 섬을 택했습니다. 유럽으로 향하는 북아프리카 난민들의 배가 침몰하는 사고가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내란 사태'에 진정 어린 사과 없이 아직도 찬탄, 반탄을 갖고 싸우고 있다며 결국 극우의 강을 건너지 못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잔당, 내란 옹호 후보들이 날뛰는 당의 운명이 눈에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성호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된 책임 ...

2025.04.22. 오전 11:20. 오늘(22일) 새벽 5시 50분쯤 대구 두류동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큰 불길을 잡은 뒤, 차를 지상으로 옮겨 2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장마철을 앞두고 대형 산불 지역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이재민 3,700여 명이 임시대피시설에서 불편을 겪고 있고, 산불피해 면적도 예상보다 2배 이상으로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

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측근인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최근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춘 것과 관련해, 신상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조 비서의 마지막 동향이 북한 매체에 보도된 것은 지난 2월 지방공업공장 착공식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 북한 인사들의 신상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24일 밤 시작되는 한미 2+2 통상협의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이익이 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만남은 우리와의 통상 관계 중요성을 고려한 미국 측 제안으로 성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 ...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5대 메가폴리스 조성'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한 후보는 국회에서 정책 비전 발표회를 열고, 전국에 '5개의 서울'을 만들어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성장하는 중산층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인공지능과 바이오, 반도체 등 제대로 된 산업을 지역에 유치한 뒤 제대로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번 주 열리는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를 두고, 국익을 최우선으로 당당하고 줏대 있게 협상하되 최종 결론을 내리면 안 된다고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부 인사들은 40여 일 후 들어설 새 정부에 관세 등 한미 통상을 둘러싼 모든 권한과 책임을 넘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한 ...